[모범음식점 대표자 교육]
순천시는 음식문화 개선 및 남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해 125개소 모범음식점 대표자 위생교육을 지난 10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실시했다고 전했다.
모범음식점은 일반음식점 중 모범음식점 신규 및 재지정에 따른 현지조사 및 위원회 심의결과에 의해 125개소가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됐다.
이번 교육은 음식문화개선에 대한 홍보와 “Once Food”운동 실천을 위한 남은 음식 싸주기, 덜어먹기, 간소한 상차림 권장, 위생서비스 수준 , 친절, 식중독 예방 등의 교육을 통해 자율 실천으로 음식문화 개선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2012년 신규 및 재지정 모범음식점에 대해 시에서는 인터넷 홍보, 쓰레기봉투 지급, 상수도요금 및 개별 찬기 및 위생용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며, 이날 참석한 대표자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증을 교부했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생태수도 순천을 찾는 손님들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모범음식점에 대한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음식문화가 조기정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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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2 00:0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