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래면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우리 고유의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5일간에 걸쳐 훈훈하고 정겨움 넘치는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하였다.

군은 평소 외롭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세대 등 저소득 이웃(1,494세대)과 노인복지시설(15개소), 그룹홈(3개소) 거주자에게 농수산물세트와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하였다.

또한, 군 산하 담당급 이상 공무원들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1네트워크 사업을 전개하여 175가구를 직접 방문 위문하여 정겨움 넘치는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인하여 다른 때보다 여유가 없는 추석이 되겠지만 주변에 더욱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갖고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