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비롯한 분뇨처리장, 가축분뇨처리장 등 총9개소의 철저한 환경기초시설 운영으로 순천만 생태계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순천하수처리장의 경우 준공 된지 14년이 지난 노후시설로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단 한 건의 안전사고나 오염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하수처리장 운영요원들은 전문 노하우(Know-how) 습득을 위해 정기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문기관 위탁교육을 통해 하수처리장의 안전사고 제로(ZERO)화를 달성하고 있다.
특히, 법적기준(BOD 10, TN 20, TP 2, COD 40, SS 10ppm) 보다 훨씬 양호하게 방류(BOD 4.8, TN 9.1, TP 0.5, COD 9.4, SS 4.7ppm)하고 있어 순천만 수질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시 악취발생을 예방하고자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대대중계펌프장(시설용량 55KW)을 11월 준공 목표로 시설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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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8 19:1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