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6일 팔마테니스 경기장에서 「제1회 소방방재청장기 전국 소방공무원 테니스대회」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기환 소방방재청장과 조충훈 시장, 김재무 전남도의장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및 전국 16개 시·도 대표로 출전한 3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이 참여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기환 소방장재청장은 이번 대회로 국가의 재난 재해를 책임지는 방재청 산하 소방공무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에 기여하고 더불어 국내 최초로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순천만과 낙안읍성 그리고 선암사등 순천의 멋스러운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2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순천은 내년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해 27만 시민 모두가 홍보대사가 되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