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문화제.1]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 제18회 순천 시민의 날 행사가 15일 팔마실내체육관에서 막이 오른다.
이번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향한 전 시민의 하나된 모습과 힘찬 출발을 퍼포먼스로 구성하고 서울 팝스오케스트라의 푸른 음악회 축하 공연으로 열린다.
식전 공연으로 박람회 공모팀 시연, 시민의 상 시상, 정원박람회 6개월간의 대장정을 ‘장명고’의 북소리와 함께 전 시민에게 알리고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박람회 출정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어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영화음악, 대중가요, 뮤지컬 등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도 마련됐다.
시민의 상 시상에는 지역 상공업계와 지역경제 발전, 청소년 선도에 공헌한 공로로 산업경제부문에 임동백씨가,
사회복지부문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행을 베풀고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숨어있는 봉사자로 공로가 큰 이인수씨가 수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의 날 행사가 200일도 남지 않은 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의 결의를 다지는 시민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의거리.1]
한편, 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제30회 팔마문화제를 개최했다.
팔마문화제는 정원박람회 공모 프로그램 시연으로 박람회 성공개최 붐 조성과 문화예술 경연, 공연, 전시, 체험, 예술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돼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문화의거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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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16 03:28 송고
2012-10-17 00:47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