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에서는 정원박람회 대비 관광객에게 편안하고 위생적인 숙박환경 제공을 위해 실질적이고 차별화된 숙박업소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순천시는 우수 숙박업소를「행복호텔」로 지정하고 환경개선사업을 2011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지금까지 순천시는 「행복호텔」의 모텔간판 정비, 조식 제공시설 설치, 안내 데스크개방 등 편의시설 정비 및 자수로 박람회 지정로고를 새긴 침대커버, 이불커버, 베게커버 등으로 산뜻하게 교체했다.
그동안, 순천시에서는 2011년에 3개소, 2012년에 5개소 등 총 8개소를 「행복호텔」로 전환했으며,
12월말까지 4개소, 내년 3월까지 5개소 등 정원박람회 개최 전까지 총 9개소를 추가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외에도 숙박업소 요금 모니터링 종사자 친절서비스 교육, 외국어 가이드북 배포 등 다각적인 숙박업소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박람회 기간 손님맞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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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05 23: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