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는 2일 오전 10시 70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2013년 계사년

시무식2

업무를 힘차게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송영무 순천대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심기일전(心機一轉)하겠다”고 강조하면서 “올해에는 특히 지역의 문화와 연계하여 대학의 고유한 정체성을 찾아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하는데 주력하겠다”라며 변함없는 애정과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는 송영무 총장 외에도 김민배 대학원장, 최규상 교무처장, 김원중 학생처장, 이금옥 기획처장, 이근우 사무국장 등 교직원 130여명이 참석하여 새해의 활기찬 업무시작을 함께 했다.

  시무식 이후 송영무 총장은 일일이 악수와 덕담을 통해 새해인사를 나누면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순천대 후생복지회는 대학 구성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면서 점심식사로 새해맞이 떡국을 준비하여 시무식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