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재경%20광양읍향우회%20성금전달
광양시에 따르면 재경 광양읍향우회(회장 김철중) 회원들이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향우회 김철중 회장은 “몸은 멀리 있지만 어릴 때 뛰어놀고 자라던 고향을 항상 마음속에 담고 있다. 한번씩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시고 환대해 주시는 선·후배님들, 공직자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작은 금액이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회원들과 함께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다.”라며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노철 광양읍장은 “고향을 방문해 주시는것만 해도 고마운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가정 등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지정 기탁할 계획이다.”라며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재경 광양읍향우회 회원 90여명은 지난 3월 9일(토) 밤 10시에 서울에서 출발, 다음날 새벽 3시에 옥룡 백운산 수련관에 도착, 야간산행을 실시한 후 아침 7시에 약수제단에서 광양시의 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모시고 옥룡사지와 광양제철 견학 등을 마치고 서울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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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2 09:4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