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3_농심교육_보도자료_사진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농심교육이 인기다.

실제로 시는 지난 16일부터 지역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경유치원 등 7개 단체 440명을 대상으로 농심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늘(23일) 오전 11시에는 여수YMCA 아기스포츠단 4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농심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생활원예식물원과 곤충사육장, 농경유물관 등에서 농촌지도사의 안내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농업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직접 흙을 만지면서 화분에 꽃을 심는 ‘꽃 화분 가꾸기’ 원예활동이 어린이들과 선생님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심교육은 관내 유․초등학생에게 농업․농촌을 이해하고, 원예활동체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은 물론, 우리 농산물에 대한 애정을 높이는 유익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중․고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농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