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박기연)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대규모 풍수해, 지진 등 재난상황에 초기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 이번 훈련은 실제 재난발생 시 지리산국립공원 현실에 맞는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훈련으로 토론기반형 도상훈련 및 실행기반 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 주요훈련은 첫째 날 풍수해 대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둘째 날 대규모 지진대비 비상 대피 훈련과 위급상황을 가정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마지막 날은 태풍북상에 따른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으로 구성된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재난안전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윤지호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훈련은 토론기반형 도상훈련과 실행기반 훈련을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재난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강화와 함께 국민안전의식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