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자전거 홍보단을 조직하여 국토를 횡단하는 두바퀴 홍보를 실시한다.

순천시는 오는 4월 20일 문을 열게 되는 정원박람회의 범국민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평소에 자전거를 생활해 온 시민들로 구성된『정원박람회 두바퀴 홍보단』을 조직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두바퀴 홍보단은 순천시의회 이창용 시의원(정원박람회지원특위 위원장)이 단장을 맡고, 노서기 의용소방대장, 김영섭 MTB동회회원 등 20명이 참여하게 되며, 4월 15일(월) 오전 8시부터 서울시청 앞에서 출근길 홍보를 시작으로 길거리 홍보를 마친 후 9시30분에 서울시청 광장을 출발하여 수원시청~천안시청~대전시청~전주시청을 경유하면서 현장감 있게 움직이는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장장 550km를 소화해 내야 하는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행사이지만,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정원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야 겠다는 염원으로 대원들 모두는 의욕이 넘치고 자신감으로 가득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홍보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홍보단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출범식은 4월 13일(토) 오후 1시30분에 박람회장 동문게이트에서 갖게 되며, 차량으로 서울시까지 이동하여, 서울시청에서 출근길 홍보를 시작으로 4월 19일까지 5박6일 동안 시청을 비롯한 각종 행사장․다중집합장소 등을 방문하여 국토를 횡단하면서 두바퀴 홍보를 하게 된다.

홍보단의 안녕을 위하여 순천시민의 관심과 성원이 필요할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