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_금호피앤비화학_1160만원_후원[0]

여수산단 내 금호피앤비화학 여수공장(공장장 정영호)이 지난 6일 공장 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아동의 후원 결연과 섬 지역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을 위해 후원금 1,160만원을 기탁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이번 후원금으로 여수시,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여수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 7명과 섬 지역 어르신 10명에게 각각 후원금과 밑반찬을 지원하기로 했다.

금호피앤비화학 정영호 공장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후원금과 밑반찬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달에 한번 이상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금호피앤비화학을 시작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지역 업체의 참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해주는 나눔 문화로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