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빵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가 중간고사를 맞아 학생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순천대 학생지원과는 오는 23일 저녁 9시 대학도서관 열람실에서는 송영무 총장을 비롯한 본부 보직교수들과 교직원, 총학생회 임원 등 40여명이 떡과 음료를 나눠주며 공부하는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호 학생지원팀장은 “중간고사 기간 중 학생들의 면학분위기 조성 및 학습의욕 증진을 위해 학생들에게 총장님과 보직 교수님들이 간식을 나누면서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순천대는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통해 대학도서관에서 밤새 책과 씨름하는 학생들에게 1,500여개의 떡과 음료를 나누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