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입장객2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1호 입장객은 광주 북구 동림동에서 온
김종운(42, 부동산임대업)씨가 차지했다.
김종운씨는 정원박람회장에 1호로 입장하기 위해 오늘 아침 0시
부터 박람회장 동문게이트에 대기했다가 박람회장 게이트가 열림과
동시에 입장했다.
은퇴 후 전원생활을 하면서 정원을 가꿀 계획이라는 김종운씨는 ‘작년 여수엑스포에서 운영된 순천시 지자체 홍보관을 통해 정원박람회에 대해 알게 되었다. 정원박람회장에 400만명 이상 방문했으면 좋겠고 아이들(3세, 5세)과 자주 방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람회 개장 하루 전 쾌속선을 타고 한국에 도착, 새벽 2시부터
박람회장 입구에서 기다린 일본 오사카에서 온 ‘아츠시 후타가미’(39)씨는
안타깝게 2호 입장객이 되었으나 외국인 입장객으로서는 1호
입장객이 되었다.
해외 1호 입장객인 ‘아츠시 후타가미’씨는 8살때인 1981년 고향
고베에서 열린 엑스포를 처음으로 관람한 후 포르투갈, 리스본,
독일 하노버, 일본 아이치, 스페인 사라고사, 중국 상하이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엑스포를 관람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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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1 13:0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