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기%20전국%20정구대회
순천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엿새 동안 순천팔마정구장에서 개최된「제49회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및 2013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가 67개 팀 중·고등부, 대학· 일반부 남녀 팀이 참가, 성황리에 마쳤다.
대회 결과 국무총리기 전국정구대회 단체전에서 문경시청(남자일반부)과 옥천군청(여자일반부), 순천대학교(남자대학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정구종별선수권대회 개인복식 남자중등부 부문에서 순천 삼산중학교선수단이 1위와 3위를 차지했고, 남자일반부 부문에서는 순천시청 실업팀이 서울시청을 누르고 1위를 차지하여 전국 정구의 메카도시로서 순천시의 위상을 높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국 선수들은 정원박람회를 관람하고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순천에서 머무는 동안 아름다운 자연과 따뜻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순천시의 훈훈한 인심에 고마움을 느껴 앞으로도 순천에서 전국대회가 계속 개최되기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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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1 09:5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