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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고흥119안전센터는 지난 5일 오전 고흥읍 소재 푸른꿈 어린이집, 두원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67여명과 교사 7명을 고흥119안전센터로 초청해 맞춤형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소방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화재예방과 생활응급처치 중심으로 화재 시 119신고 및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요령, 심폐소생술 등 생활응급처치 "나도 소방관" 체험 등 다양한 내용의 교육을 실시했다.

고흥119안전센터 박기철 센터장은 “화재 및 안전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년기부터 조기 안전교육으로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화재 등 응급상황 대처요령은 체험을 통해 배우는게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모두가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