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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문화원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광양문화원 광장에서 ‘광양읍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진행되는 축제는 옛 광양 읍성 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고 침체된 구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지난 27일 오후 7시 처음으로 열린 축제에는 인근상인과 매일시장 번영회 회원, 여성합창단 단원 등 100여명이 찾아와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양문화원 기악단 색소폰 연주와 전자 바이올린 공연, 통기타 연주, 추억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지역민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전국노래자랑 우수상 수상자인 김용주 박사와 송서영 씨의 축하무대도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단순한 무대공연이 아닌, 관객들에게 신청곡을 받아 즉석공연을 하는 등 관객들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회 형태로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휘석 광양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사업을 통해 우리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되는 축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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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29 10:1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