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고흥지사장(구운서)

한국농어촌공사 고흥지사장으로 취임한 구운서(55세) 지사장은 1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구운서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최우선과제로 고흥지역 농어촌 발전을 위해 2012년도에 생산기반조성사업에 140억, 농업구조개선사업에 70억, 농업기반시설관리에 10억, 총220억원을 투입 농업기반시설을 보강․확충하여 농어촌 구조개선 등 복리증진에 총력을 다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믿음과 화합으로 다져온 고흥지사의 전통적인 조직문화를 계승하여 자율과 책임정신으로 지사를 이끌겠다는 소신을 밝혔으며, 모든 업무를 경영선진화 프로그램에 포커스를 맞춰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현장접점 고객만족서비스 업무를 적극 전개해 지역민이 최우선이 되는 공익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류지사로서의 전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운서 신임 고흥지사장은 나주시 교동 출신으로 광주대학교를 졸업, 1977년 한국농어촌공사를 입사한 이후 진도지사, 함평지사, 광주지사 농지은행팀장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