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지적현장민원실

 순천시는 원거리 지역 주민들의 지적 민원 해결을 위해 매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지난 2004년부터 직원 2명과 지적공사 직원 1명이 매월 원거리 지역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토지이동, 지적측량, 조상 땅 찾기, 도로명 주소 관련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월등면, 외서면, 낙안면과 지난 25일은 별량면 사무소에서 지적현장 민원실을 운영하여 토지이동, 측량, 도로명 주소 등 47건 71필지 민원처리와 상담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은 농촌의 바쁜 일손과 교통 불편으로 행정기관을 찾기 힘든 원거리 주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고품질 지적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