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섬기는 공무원, 참여하는 시민, 소통하는 도시’를 목표로 「시민소통학교」를 9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소통학교」에서는 오는 3일부터 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정원박람회 알리미」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정원박람회 알리미」과정은 정원박람회를 제대로 이해하고 쉽게 알릴 수 있는 공무원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이는 내부 공무원부터 교육과 홍보가 동시에 가능한 인력 육성 계획에 의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정원박람회 알리미들은 올 10월부터 정원박람회 기간까지 유관기관 단체, 기업, 자원봉사자, 지역리더 등을 대상으로 정원박람회 성공을 위한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시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가기 위한 홍보와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