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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4일 여름방학 급식시설 아동들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복지시설 시설장과 급식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에 대한 설명과 상황별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식중독의 원인과 예방 방법을 사진이나 데이터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재난발생시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 예방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여름철 식중독이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급식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준수와 청결한 식재료 보관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복지시설 및 급식업체 자체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 실시 등 식중독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