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원활한 도심 교통을 위해 상습 교통 정체 구간인 조례삼거리에서 생활폐기물 매립장 삼거리 3.2km 구간내 9개 교차로에 대한 신호등 연동화를 완료했다.
시는 지난 3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조례삼거리, 국민은행사거리, 조례사거리, (구)한국은행삼거리, 풍전주유소사거리, 왕지택지삼거리, 상비교차로, 성가롤로병원삼거리, 생활폐기물매립장삼거리 9개 교차로 신호등 작동 주기를 연동화로 조정하고 교통 신호 시스템을 상호 연계했다.
이번 교통 신호등 연동화로 자동차 정체 현상이 해소되어 교통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량 증가로 교차로에서 가다서다 반복에 따른 도시 공해를 방지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앞으로도 교통 신호등 연동화 등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