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봉동 주민센터(동장 최문홍)에서는 지난 27일(수) 안산동 장성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랍 클리닉봉사단’과 함께『건강․행복교실』을 마련했다.

이날 각종 예술, 문화 및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랍 클리닉” 자원봉사단은 개그공연, 섹소폰 연주, 요가교실 등의 공연과 함께 자비로 정성스레 준비한 음료와 떡, 과일 등을 제공했다.

쌍봉동

건강․행복교실은 매월 한 차례 이상 관내 경로당 및 복지시설을 방문해 2012여수세계박람회, 엑스포 4대 시민운동 등 시정 홍보와 자원봉사단의 웃음치료와 이혈치료, 섹소폰 연주, 마술 및 개그공연, 요가 등 작지만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쌍봉동의 특수시책이다. 

센터 관계자는 “매월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주름진 얼굴에 웃음꽃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어르신과 같이 어울리고 참여하는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