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3(농촌지도자_회장)

고흥군(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2월 15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 고흥군연합회의 제16대 회장에 풍양면 출신 이형선(59)씨가 임기 3년으로 취임했다.

이와 더불어 부회장단도 구성되어 앞으로 농촌발전과 농업인의 지위향상 및 새로운 농업기술 현장 메신저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선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현실에 농촌지도자회원의 사기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지도자회 위상을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과 함께 읍․면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임원진 개편으로 고흥군 학습단체인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회는 지역 농업을 선도할 핵심 주체자로서의 친환경 과학영농 실천과 농촌문화 창달의 중추적 역할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