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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20일과 21일 여수디오션리조트에서 ‘아이돌보미 활동가 보수교육 및 워크숍’을 연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아이돌보미로 활동 중인 활동가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교육과 유아 놀이체육, 레크레이션 교육, 사례교육,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되며, 보수교육이 병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앞으로 아이돌보미 활동에 있어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생후 3개월~만12세 자녀를 둔 맞벌이나 취업부모 등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아이돌보미 활동가를 파견해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편적 서비스로 맞벌이나 취업부모들의 양육부담 경감과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