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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지원장 신동하)은 2012.10.9일 10:00 국립종자원 전남지원 대회의실에서 13년도 광주․전남지역에 공급할 벼 보급종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벼 보급종 공급관련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 이 자리에서 내년도 벼 보급종 공급계획량은 당초 4,200톤이나 제14~16호 태풍피해로 인해 공급예상량은 목표량에 약간 미달되는 3,960톤으로 전망된다며 부족종자 240톤은 종자수매과정에서 최대한 증량수매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품종별 전망은 황금누리 815톤, 새누리 1,900톤, 일미벼 855톤, 호평벼 50톤, 영호진미 30톤, 운광벼 110톤, 동진찰벼 200톤으로 일반농가 종자신청 접수기간은 12.11.11~12.25일 이라고 밝혔다.

 ❍ 아울러서, 서남해안 태풍피해지역 추가 소요되는 종자소요량 385톤은 타시도간 전배를 통해 최대한 확보하여 피해지역 종자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새로운 고품질 벼 품종 선정기준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전남쌀 품질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종자의 생명력이 오래 유지되는 품종선택이 밥맛경쟁에 매우 중요하다며 내년도 공급되는 정부 보급종 7품종을 대상으로 밥맛을 검정하는 행사도 개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