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면1

여수시 한려동에 따르면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지난 20일 한려동 소재 늘 푸른집, 경로당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쌀’ 100포(10kg/1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이날 화양면의 저소득 가정 50세대에도 사랑이 담긴 쌀을 전달했다.

박상봉 한려동장은 “한려동은 구 도심권으로 상권이 낙후돼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후원자 발굴에 역점을 두었는데 이렇게 후원을 해주셔서 동민들과 함께 감사함을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또 최종일 화양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정을 함께 나눠주는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 며 “곳곳에 홀로사시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는 기업이 더욱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LG화학 여수공장은 1996년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이후 여수시 관내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