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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단체의 자율적인 추진분위기 조성으로 범 군민 확산에 주력 -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민간추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31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추진협의회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효율적․체계적 추진과 범 군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하여 군 단위 사회단체장 12명과 고문위원 1명, 읍면 협의회장 16명 등 총 3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위촉식에서는 주정환 (사)고흥군새마을회장이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출됐으며, 협의회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4대 과제별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본 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위원으로 위촉되신 여러분의 추진의지와 선도적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협의회 위원 여러분의 활발한 활동이 ‘함께하면 즐거움이 10배, 효과는 100배’가 되는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흥군은 또한, 군 단위 민간추진협의회와는 별도로「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의 실질적 추진주체인 읍면의 실행력 확보를 위하여 읍면별 추진협의회를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협의회 운영을 통해 범 군민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흥군에서는 기초질서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식수준을 한차원 높게 승화시킴으로써, 더욱 발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하여 지난해 9월부터「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주․정차 질서 확립, 경로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4대 과제를 선정, 범 군민 확산에 주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