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부녀화 문제에 대응코자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시범사업」은 작목별, 지역별 특성에 맞는 편이장비 보급을 통해 농업부담 경감 및 작업능률 향상을 위해 하는 사업이다.

사업신청 대상은 마을단위 또는 작목반, 연구회, 학습단체 등이며, 사업량은 1개소로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신청서는 각 읍ㆍ면ㆍ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초고령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촌지원과(☎061-749-869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