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오는 17일『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기간 감염병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시와 전남도가 합동으로 개최하며, 대상은 병원급 200병상 이상인 성가롤로병원 외 14개소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여 정원박람회 기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한 관광여건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6개월에 걸쳐 진행되기 때문에 계절별 발생 질환과 신고요령 등을 정리한 『법정 감염병 진단신고 기준』,『감염병 예방 핸드북』책자를 활용, 감염병 사전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보건위생과 질병예방 ☏749- 6830, 6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