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대회%20홍보캠페인2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이상조, 이하 공사)는 제18회 바다의날을 기념해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30여명의 공사 임직원들은 마라톤에 직접 참여하거나 행사장 입구에서 홍보기념품 및 리플릿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새 정부의 국정운영원칙에 부합하는 국민중심(국민 1만여명 이상 참여), 협업중심(해양관련 단체의 바다의날 기념), 현장중심(서울 여의도 행사 현장)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공사가 미리 준비한 칫솔·치약 3,000세트는 30여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마라톤 10㎞ 코스에 6살 아들과 함께 도전한 김미순(여·34·분당) 주부는 “평소 건강을 위해 아이와 걷기, 뛰기, 마라톤을 즐겨하는 편이다”며 “경품 추첨에서는 운이 없었지만 여수광양항만공사에서 마련한 홍보기념품으로 위안을 삼으려 한다”고 웃어 보였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 2011년 8월 출범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아직까지 국민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다”며 “바다의날을 기념하고 해양수산부의 우수 부처 도약을 기원하는 자리에서 우리 공사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올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에도 여수, 광양지역을 찾는 피서객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여수항과 광양항의 비전을 홍보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사진설명>

▲사진1 =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실시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앞줄 가운데)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2 =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바다의날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여수광양항만공사 직원들이 참가자들에게 홍보기념품을 나눠주며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