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대과제 및 역점시책 등 총 428건 발굴 -

광양시가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에 걸쳐 이성웅 광양시장과 모든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201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5기 4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6大 역점시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새로운 광양 100년의 도약의 기반을 함께 다지는데 주안점을 둔 전략시책과 사업들에 대한 보고로 진행된다.

먼저, 민선5기 6大 역점시책을 알차고 튼실하게 마무리 하는 사업으로 백운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관광명소화 사업 완료,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등 광양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는 「교육문화도시」 위상 정립 사업이 추진된다.

또한, 나눔과 배려가 충만한 「복지도시」 조성 사업으로 행복공감프로젝트, 시립영세공원 2묘역 조성, 건강장수도시 조성 등의 사업 추진과 풍요로운 「산업·경제도시」를 만드는 광양항 해양경제특구 지정, 탄소소재 산업 육성, 세풍 일반산단 조성, 지식 재산도시 조성 등의 사업들이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쾌적한 「저탄소 녹색성장도시」 조성 사업으로 백운산 치유의 숲 조성, 도시 숲 공원 조성, 안전도시 광양 만들기와 「3농선진화 구현」 사업으로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기후변화 대응 작목 육성 사업들이 시행되며, 「화합과 상생,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동반성장혁신허브 확대 추진, 행복광양 1·2·5운동 범시민 확산, 튼튼한 시 재정 만들기 등의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정과제」에 적극 대응하고 미래 광양의 100년 대계 기틀을 마련하는 「시 발전 100大 과제」 사업으로 동서통합지대 조성 사업, 정부3.0에 대응하는 광양 3.0기본계획 수립, 2030 도시기본계획 수립, 광양문화재단 설립, 백운산 국립공원 지정 등을 시민과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성웅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2014년은 국가재정과 우리시 자체 세입 감소라는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전 직원이 협업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정 추진으로 위기 극복을 넘어 ｢글로벌 명품도시 광양｣ 실현을 앞당기는 저력을 발휘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