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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 순천시연합회(회장 심양섭)는 FTA 대응을 위해 22일 순천만정원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농촌지도자회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지도자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생과 공생, 자생의 농촌지도자 육성을 통한 농업희망 만들기’라는 프로젝트 일환으로 ‘다 함께 잘 살아보세, 인간답게 살아보세, 같이 살아보세’라는 주제로 열렸다.

교육은 정원박람회 사후활용 계획 설명회와 ‘지역리더로서의 농촌 지도자 자세와 역할’과 ‘웃음을 통한 힐링’, ‘돈되는 농업을 위한 유통마케팅 전략’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FTA로 수입개방 파고가 더욱 거세지고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 지고 있으나 생산된 농산물을 체험, 가공, 유통 등 6차 산업으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세워간다면 농업은 크게 발전할 것으로 생각하며, 농촌지도자회원들이 중심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