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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과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2월 10일까지 6일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순천시는 종합버스터미널, 순천역, 재래시장(아랫장, 웃장, 역전시장)등 교통 혼잡지역을 중심으로 운수업체,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 관련단체와 합동으로 교통지도‧단속반을 운영한다.
특히 혼잡이 예상되는 7일 아랫장에는 교통과 직원,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들을 승강장, 교차로 주요지점에 배치해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 및 교통지도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2월 6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에 이중주차 및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위반행위 등을 집중단속한다.
연휴기간 내 귀성객 및 시민들의 자동차 긴급정비에 대비 관내 종합정비업체 2개소, 부분정비업체 5개소에 견인차량을 배치 비상근무하도록 했다.
성묘객의 성묘편의를 위해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시립공원묘지를 운행하는 시내버스를 공원묘지까지 연장하고 2회 증회 운행한다.
설 연휴기간 귀성객 및 외부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 해소, 정비업체 정보제공, 시내 교통상황 유지 등을 위해 시청 교통관제센터에‘교통대책종합상황실’(T749-5959, 5532)을 설치 운영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설 연휴에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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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05 09:3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