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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기탁사진
광양 365일 나눔회(회장 송명종)에서는 지난 2014년 12월 26일(금) 14:00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회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회원들이 정성껏 모은 성금 12,775,000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문승표)에 전달했다.
오늘 전달된 성금은 365일 나눔회에서 회원 1인당 1천원에서 1만원까지의 금액을 정해 놓고 365일동안 매일 나눔을 실천한다는 목적을 갖고 회원 26명이 1년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365일 나눔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성금 약 1천2백만원을 마련하여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전달하면서 광양읍과 봉강면 지역의 저소득 차상위계층을 위해 사용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지금까지 24,455,000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365일 나눔회 송명종 회장은 “회원들을 대표해서 이렇게 복지재단에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기꺼이 함께 동참해준 회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하며 “우리 365나눔회 결성 취지에 맞게 매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복지재단 관계자는 “365일 나눔회에서 거액의 기부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365일 나눔회는 1년간의 기부방법, 기부액 등 구체적인 계획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에 매우 놀랐고, 365나눔회를 통해 우리 지역에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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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7 08:39 송고